▲ 강릉고 ⓒ한희재 기자
■  제74회 황금사자기 주요 경기, SPOTV 생중계 확정… 야구 유망주의 플레이를 TV로 만난다
■  김진욱 앞세운 강릉고가 우승 후보… 이번 대회는 약팀이 강호를 잡는 이변으로 재미를 더하는 중!

[스포티비뉴스=목동, 박성윤 기자]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SPOTV)가 고교야구 시리즈 제74회 황금사자기를 생중계한다.

15일 오후 6시 20분에 예정된 32강 경기부터 22일 월요일에 펼쳐지는 결승전까지 이번 대회의 주요 경기를 TV로 즐길 수 있어 야구 팬들의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74회 황금사자기의 주요 경기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에서 시청 가능하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무료 채널을 통해 회원 누구나 결제 없이 시청 가능하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르는 이번 대회에는 총 41팀이 참가한다. 유망주의 경쟁력을 두 눈으로 가늠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 프로 구단 관계자들도 경기장을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포티비(SPOTV)는 고교야구를 시청하고 싶은 팬들을 위해 황금사자기의 주요 경기 생중계를 확정지었다. 15일 오후 6시 20분에 펼쳐지는 32강 경기부터 8강 1경기, 준결승, 결승전까지 중계할 예정이다.
▲ 부경고 ⓒ 곽혜미 기자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는 강릉고가 손꼽히고 있다. 강릉고는 좌완 기대주 김진욱의 활약에 힘입어 광주일고와의 ‘미리 보는 결승전’ 매치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번 대회는 약팀이 강호의 덜미를 잡는 ‘언더독의 반란’이 속출해 보는 재미를 더하는 중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스카우트들 가운데 8명이 이번 황금사자기 대회 톱5에 충암고를 꼽았다. 강릉고가 10표를 얻었고, 광주일고, 야탑고, 성남고가 9표를 얻었다. 그러나 강릉고를 제외한 광주일고, 야탑고, 성남고가 모두 탈락했다. 광주일고는 강릉고에 0-5로 졌고, 야탑고는 소래고에 3-4, 성남고는 대전고에 4-8로 졌다. 부산고도 율곡고에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그런 가운데 충암고마저 탈락하며 스카우트들이 꼽은 톱5 상위권 팀 가운데 강릉고만 살아남았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20분에 예정된 32강 경기를 비롯해 제74회 황금사자기 주요 경기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 제74회 황금사자기 생중계 일정

6/15 (월) 18:20 32강 / SPOTV
6/19 (금) 14:20 8강 / SPOTV
6/20 (토) 09:20 준결승 / SPOTV2
6/20 (토) 12:20 준결승 / SPOTV
6/22 (월) 18:20 결승 / SPOTV

*방송사 및 대회 사정에 따라 중계 경기 및 일정, 채널 등에 변동이 생길 수 있음.

스포티비뉴스=목동,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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