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내야수 김민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주루 중 허벅지 통증을 느낀 LG 트윈스 내야수 김민성이 결국 햄스트링 손상을 입었다.

김민성은 14일 서울 잠실 롯데전에서 6회 우전안타를 친 뒤 김호은의 좌익수 쪽 2루타 때 3루에 진루했다. 김민성은 3루에 도착한 뒤 허벅지에 이상을 느끼고 교체를 요청했다.

LG는 15일 "김민성은 병원 MRI 검사 결과 왼 허벅지 내전근 부분 손상 판정을 받았다. 약 2~3주 재활 기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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