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가레스 베일이 부상을 당했다.

영국 언론 더 선16(한국 시간) “가레스 베일이 스페인 라리가 재개 후 고작 29분을 뛰고 부상을 당했다. 그는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28라운드에서 에이바르에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베일은 후반 16분에 에당 아자르와 교체로 들어가 경기장을 누볐다. 베일은 자신의 250번째 경기였지만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고, 볼터치도 14회로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이런 베일이 부상을 당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베일은 작은 근육 부상으로 훈련에 불참했다. 베일은 이미 햄스트링, 발목, 종아리 부상으로 이번 시즌 13경기나 뛰지 못했다.

다행인 건 이번 부상이 경미해 다가오는 발렌시아전에서는 뛸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자르가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베일의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베일의 시련은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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