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고 실바 ⓒ데일리 메일

[스포티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원하는 티아고 실바가 유럽 잔류를 생각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16(한국 시간)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이번 여름 자유계약으로티아고 실바가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티아고 실바는 이번 여름 자유계약 신분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 35세라는 많은 나이지만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갖춘 그는 다양한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그를 원하는 팀은 토트넘, 아스널, 에버턴 등 많다. 특히 주제 무리뉴 감독은 이번 여름 얀 베르통언이 떠날 것이 유력해 그 빈자리를 티아고 실바로 메우려 한다.

티아고 실바로 유럽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모두들 플루미넨시가 나에게 영향을 준 것을 알겠지만 난 여전히 유럽에서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티아고 실바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8시즌 동안 활약하면서 리그앙 우승 7, 9번의 컵대회 우승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과연 토트넘이 베테랑 수비수 티아고 실바를 데려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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