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이사(왼쪽)와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 ⓒ골프존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골프 꿈나무의 산실 유원골프재단과 KPGA 스릭슨 투어 대회 후원사인 던롭스포츠코리아㈜가 한국 프로골프발전과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과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는 17일 서울 서초구 던롭스포츠코리아㈜ 사옥 2층 회의실에서 국내 남자 골프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대표이사,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이사, 던롭스포츠코리아㈜이준 상무, 유원골프재단 김윤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스릭슨 투어 대회의 본선 진출권 3장을 유원골프재단소속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유원골프재단은 이 대회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아마추어 선수들의 스릭슨 투어 참가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유원골프재단은 스릭슨투어 본선 진출 대상자를 유원골프재단 소속 유원엘리트 장학생, 대전과 전북 골프꿈나무, 희망나무 특별 장학생 등 총 50여 명의 유원골프재단장학생들이 참가하는 내부 선발전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현재 스릭슨 골프공 3개를 탑처럼 쌓으면 성공하는 일명 ‘스릭슨 챌린지’를 SNS를 통해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도전에 성공한 인원수만큼의 골프공 약 120더즌을 유원골프재단에 후원했으며, 전달된 골프공은 유원골프재단 소속아마추어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 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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