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단 감독과 셀라데스 감독(오른쪽) ⓒ연합뉴스/EPA
▲ 이강인 퇴장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알베르트 셀라데스 발렌시아 감독이 아쉬움을 삼켰다.

발렌시아는 19일 오전 5(한국 시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29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0-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리그 8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셀라데스 감독은 스페인 스포츠 신믄 마르카를 통해 후반에는 좋은 수준의 축구를 하지 못했다. 특히 실점 후 그랬다. 우리는 더 낮은 수준의 축구를 했다. 처음에는 잘했지만 결국 경기가 끝날 때 우리는 대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골 취소 판정에 대해서는 그 결정은 이해할 수 없다. 플레이를 봤는데 이해할 수 없다. 막시는 그 상황에 간섭하지 않았다. 우리는 1년 내내 비디오 판독의 행운이 없다. 이번에도 그런 일이 하나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교체로 들어와 13분 만에 발생한 이강인의 퇴장에 대해서는 짧게 답했다. 셀라데스 감독은 이강인 장면을 보지 못했다. 막시와 코클랭은 문제가 있어 나왔다. 패배뿐만 아니라 우리는 부상자들이 발생했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