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 출처ㅣ이병헌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병헌이 멋진 슈트를 차려입은 채 근황을 전했다.

이병헌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춘사영화제 가는 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넥타이부터 셔츠 재킷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차려입은 이병헌이 안경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병헌은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여할 때마다 이를 인증하는 '셀카'를 올려왔는데, 최근 화이트 턱시도를 차려입은 이병헌의 사진에 아내 이민정이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 이병헌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던 이민정. 출처ㅣ이병헌 SNS

당시 이민정은 "셀카 연습이 필요할 듯"이라고 마침표 가득한 댓글을 남기며 남편의 셀카에 말을 잇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

그러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내가 '셀카' 연습을 하라고 말했지만 그때와 변함없는 각도로 달라진 게 없다며 폭소했고, 그럼에도 이병헌의 남다른 비주얼에 감탄을 이어갔다.

이병헌은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