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정주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LG 트윈스 정주현이 왼쪽 새끼손가락 부상으로 교체됐다. 

정주현은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4차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2회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몸 맞는 공에 왼쪽 새끼손가락을 다쳤다. 정주현은 곧바로 대주자 정근우와 바뀌었다. 

LG 관계자는 "왼쪽 새끼손가락 타박상이다. 지금은 아이싱 치료를 하고 있고, 치료를 마친 뒤에 올림픽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를 찍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LG는 선발투수 차우찬이 1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면서 3회초 현재 4-13으로 끌려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