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매과이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순위 경쟁에 나서고 있다.

맨유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중요한 경기다. 승점 46점으로 5위인 맨유와 승점 44점으로 7위인 셰필드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맨유가 지면 순위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

맨유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는 20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 스쿼드를 보면 누구든지 이길 수 있는 충분한 재능을 갖췄다는 걸 알 수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린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다. 홈이든 원정이든 상관하지 않는다"라며 "우린 단지 모든 경기서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 셰필드와 맞대결에서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매과이어는 "그때 당시 우리는 실력이 부족했다. 이번 경기서 더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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