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바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은 에딘손 카바니의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끝났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21(한국 시간) “에딘손 카바니는 파리 생제르맹 잔류를 원치 않으며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마찬가지라고 보도했다.

카바니는 이번 여름(630)이면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미 레오나르도 단장 역시 카바니와 작별을 예고했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8월까지 카바니가 함께 할 것이라며 그의 단기 계약을 긍정적으로 생각했지만 카바니는 아니었다.

자연스럽게 카바니의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챔피언스리그가 8월에 다시 열리기 때문이다. 모든 경기는 단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카바니는 파리 생제르맹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대신 새로운 팀으로 떠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파리 생제르맹 역대 최다 득점자 카바니는 생각보다 허무하게 파리와 동행을 마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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