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이호크 '랙' 티저. 제공| 얼반웍스이엔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천재형 아티스트' 브이호크가 가요계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브이호크는 유튜브를 통해 25일 발매를 앞둔 싱글 '랙'의 일부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6시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공개한다. 

'랙'은 사랑하는 상대 앞에서 컴퓨터에 랙이 걸린 듯 행동하는 자신을 비유한 곡. 그럼에도 자신을 미워하지 말아달라는 메시지를 레게톤의 힙합으로 완성했다. 브이호크의 강렬한 래핑과 매력적인 음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공개된 후렴구는 중독성 강한 래핑이 인상적이다. 곡명인 '랙'이라는 단어가 무한 반복돼 귓가에 맴돈다. 브이호크는 '절친' 니엘, 타쿠야와 함께 출연한 엔플라잉 유튜브 채널 '두얼간이'에서 후렴을 최초 공개했는데, 즉석에서 챌린지 안무가 만들어지는 등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브이호크는 래퍼 겸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올라운드 아티스트의 면모를 증명한다. 작사, 작곡부터 랩, 프로듀싱, 뮤직비디오 연출까지 도맡아 '천재형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를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랙'은 25일 낮 12시 음원으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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