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연승을 다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레알레 아레나서 열린 2019-20시즌 라리가 30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2-1로 이겼다. 레알은 바르셀로나와 나란히 승점 65점을 기록했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서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발베르데는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를 통해 “리그 정상에 올랐고, 너무 힘든 상대에 승리해 너무 행복하다. 우리는 경기 대부분에서 우리가 더 좋은 팀이었다. 소시에다드는 어떤 일을 할지 잘 아는 힘든 상대였다”고 전했다.

이어 발베르데는 “이번 승리는 우리에게 동기부여가 돼야 한다. 우리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한다. 계속 이렇게 해야 한다”며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리그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다짐했다.

발베르데는 페널티킥을 얻어낸 비니시우스를 칭찬했다. 그는 “비니시우스는 좋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최고의 선수는 팀 전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