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악인전' 송창식 송가인 강승윤 (위부터).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KBS2 '악인전' 송창식 송가인 강승윤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한다. 

22일 '악인전' 측은 "송창식과 송가인, 강승윤이 오는 26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란히 선다"고 밝혔다. 또 "이상민 송가인 김요한 제시 김숙은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2020 인생은 즐거워' 완전체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송창식은 "송가인처럼 트로트를 제대로 해내는 사람이 없다"고 칭찬했고, 송가인은 "꼭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고 화답했었다. 또 송창식과 강승윤은 '우리는' '본능적으로' '나의 기타이야기' 등을 함께 하며 짧은 만남에도 기대를 높인 바 있어 세 사람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펼칠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프로듀서로 돌아오는 이상민은 송가인 김요한 제시 김숙과 함께 '2020 인생은 즐거워' 최종 버전을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악인전' 방송에서 '2020 인생은 즐거워' 안무 연습과 스타일링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었기에 완성된 최종 버전에 관심이 쏠린다. 

'악인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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