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신혜.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박신혜(30)가 최태준과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박신혜는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개봉을 앞둔 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연인 최태준에 대해 언급했다. "잘 만나고 있다"는 짧은 멘트였지만 혹시나 하던 결별설을 일축시킨 한 마디였다.

박신혜 최태준은 한 살 차 연상연하인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로, 2017년 연인으로 발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조용히 만남을 이어 오면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계속해 왔다.

최태준은 지난해 8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 대체복무 중이며, 박신혜는 영화 '#살아있다' 외에도 영화 '콜', 드라마 '시지프스' 등의 촬영을 이어오며 더욱 활발하게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에서 아파트에 고립된 준우(유아인)와 유빈(박신혜)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살아있다'는 오는 6월 24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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