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소녀. 제공| CJ ENM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케이콘택트 2020 서머'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달의 소녀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케이콘택트 2020 서머'에 출연했다. '케이콘택트 2020 서머'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4시간 이상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무대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다. 

이달의 소녀는 '케이콘택트 2020 서머' 1일차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AR 효과를 활용한 멤버 희진의 독무에 이어 유니크한 단체 군무로 글로벌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멤버들은 '해시' 앨범의 수록곡 '넘버 원', '땡땡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두 곡으로 발랄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인 이달의 소녀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쏘왓'으로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월 발매한 미니앨범 '해시'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6개 지역 1위, 빌보드 7개 차트 진입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 컴백을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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