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단 감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방심하지 않는다.

레알 마드리드는 22(한국 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레알레 아레나서 열린 2019-20시즌 라리가 30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2-1로 이겼다. 레알은 바르셀로나와 나란히 승점 65점을 기록했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서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지단 감독은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를 통해 여러 상황이 있었지만 논쟁을 펼치고 싶지 않다. 그건 심판의 몫이기 때문이다. 난 오직 우리가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승리했고, 그것이 우리가 한 일이다.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했다.

레알은 이번 승리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지단 감독은 많은 경기들을 남겨두고 있다. 우리는 3일마다 경기를 해야 한다. 압박은 항상 똑같다. 좋은 건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고, 헌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주 좋은 승리였다. 우리의 목표는 바뀌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아직 8경기가 남아 있다. 마지막까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 우리는 리그 재개 후 승점 9점을 얻었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어려울 것이다. 계속해서 유지해야 한다. 선수들은 잘 반응하고 있다. 우린 승리를 원하는 팀이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