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노린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4일 새벽 415(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42점으로 8, 웨스트햄은 승점 27점으로 17위다.

손흥민은 지난 맨유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이제 손흥민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복귀골에 도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선발명단을 전했다. 먼저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케인이 서고 2선에 손흥민, 알리, 베르흐베인이다. 중원에는 윙크스와 시소코, 포백은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오리에, 골문은 요리스다.

원정팀 웨스트햄은 4-1-4-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안토니오 2선에 야르몰렌코, 수첵, 노블, 보웬이 배치된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라이스, 포백은 크레스웰, 발부에나, 디우프, 프레드릭스, 골문은 파비안스키다.

토트넘은 최근 6번의 맞대결에서 웨스트햄에 312패의 성적을 거뒀다. 같은 런던 연고 팀으로 쉽지 않은 상대다.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3-2로 간신히 승리했다. 당시 손흥민은 11도움으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이 또 다시 팀을 승리로 이끌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