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극장' 포스터. 제공| 마스터키프로덕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타블로, 하동균, 볼빨간사춘기 등 믿고 듣는 최고의 가수들이 콘서트 '기억극장'으로 뭉친다. 

김필, 볼빨간사춘기, 에피톤 프로젝트, 정준일, 타블로, 하동균 등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판타지 공감형 콘서트 '기억극장' 출연을 확정했다. 

'기억극장'은 당초 7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보다 규모가 커진 공연장을 대관해 8월 개최한다. 

공연 관게자는 "고심 끝에 일정을 변경해 진행한다"며 "정부지침에 따라 지그재그 좌석 거리두기는 물론 원 좌석보다 1/3 규모로 재배치하며, 공연 당일에는 철저한 방역 및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최대한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억극장'은 가수들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판타지 쇼에 담아 관객과 소통하는 공감형 콘서트다. 김필, 볼빨간사춘기, 에피톤 프로젝트, 정준일, 타블로, 하동균 등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모인 만큼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억극장' 티켓 예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