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쿨 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유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미국 LA에 거주 중인 그룹 쿨 유리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유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유리입니다. 어느덧 휴식기를 가진 지 4년 정도가 되어가네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유리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용기를 얻어 일하는 엄마로 새롭게 시작해보려 한다"며 "앞으로 여러분과 소통하는 시간도 조금씩 가지며, 이쁜 아이템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려볼까 해요"라고 옷 판매 소식을 알렸다.

▲ 출처ㅣ유리 SNS

앞서 유리는 "벌써 저도 아내와 엄마로 산지 7년째가 되어간다. 그동안 저를 돌아보고 돌볼 시간이 너무 없어 주름도 많이 지고 감도 많이 잃고 모든 게 변했지만 씩씩하게 더 열심히 살아보겠다"며 "저도 이제 슬슬 일하는 엄마로 돌아가 볼게요"라고 걱정 어린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이후 7년간의 전업주부 생활을 청산하고 미국에서 새 시작을 알린 유리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여전한 열정에 감탄하며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유리는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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