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LG 트윈스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신발 인솔 업체인 ‘월터워커 시다스’와 협찬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전달식에는 LG 차명석 단장, 월터워커 시다스의 안성태 상무가 참석했다.

LG는 월터워크 시다스로부터 올 시즌 선수단 커스텀 인솔을 지원받게 된다.

시다스는 지난 45년동안 발 모양과 보행습관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해주는 기능성 맞춤 인솔 브랜드로 유수의 전문기관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인솔을 연구개발해 온 업체이다.

월터워커 시다스 안성태 상무는 “수많은 스포츠 선수들의 인솔을 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선수들에게 필요한 발의 지지력과 인솔 형태와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수 있었고, 이번 협약을 통해 LG 선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달식에 참석한 차명석 단장은 “커스텀 인솔을 활용해 선수단 경기력 향상 및 신체 밸런스, 부상 방지 모두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