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현숙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윤현숙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미국 생활 중 감동한 일화를 소개했다.

윤현숙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 같은 한 분이 힘내라며 보내주신 10만 원. 감동을 넘어서 울컥했다. 한국 가면 밥 한 끼 제가 삽니다. 고마워요. 다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윤현숙은 "어떤 분이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를 보내셨는데 옷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고맙다면서 힘내라고 10만 원을 더 보내주셨다. 제가 10만 원을 깎아줘도 모자랄 판에 정말 어떡하냐"고 연신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보내주신 돈으로 한 끼 점심 맛있게 먹겠다. 제가 힘이 들어도 일을 하는 이유가 그런 말 한마디, 마음 하나에 진짜 힘이 난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패션 사업 중인 것으로 알려진 윤현숙은 옷을 구매하던 팬에게 정가보다 많은 10만 원을 받은 일화를 소개해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윤현숙은 과거 그룹 잼과 코코 멤버로 활동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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