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윤아가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 전복감태김밥을 선보여 완도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오윤아가 전남 완도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4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완도 전복을 활용한 전복감태김밥으로 우승한 오윤아가 최근 완도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완도군 측은 "오윤아가 완도 전복을 재료로 우승 메뉴를 선보여 어려운 시기에 완도 전복 소비를 촉진해 완도 어민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스타의 레시피로 편의점용 메뉴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승리 메뉴가 다음날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되는 형식으로, 오윤아의 전복감태김밥을 비롯해 그동안 총 10개 메뉴를 출시했다. 국산 식자재 사용에 초점을 맞춰 쌀 300톤 밀 100톤 우유 34톤 닭과 달걀 18톤 돼지 13톤 파래 1톤 및 전복 1톤 등이 소비됐다. 10개 출시 메뉴 누적 판매량은 500만 개를 넘어섰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출시 메뉴를 지원하고, 수익금도 코로나19 기금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먹거리 소비에 힘쓰고, 수익금을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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