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외야수 노수광.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노수광이 늑골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

한화는 24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노수광이 23일 경기 중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24일 대구 으뜸병원에서 정밀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진 결과는 우측 10번 늑골 미세골절. 노수광은 약 3주간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노수광은 명확한 체크를 위해 25일 한 차례 더 추가 검진 예정이다.

한화는 지난 18일 SK와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노수광을 영입하면서 1번타자를 구했다. 노수광은 트레이드로 이적한 뒤 5경기에 나와 20타수 7안타 3득점 타율 0.350으로 활약 중이었다. 한화는 다시 3주간 노수광 없이 라인업을 꾸려야 한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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