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메양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유벤투스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원한다.

프랑스 언론 르텐스포르트25(한국 시간) “유벤투스가 최근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내년이면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불과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이에 아스널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오바메양은 이를 거절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구단들이 오바메양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인터밀란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여기에 최근 유벤투스까지 가세했다.

유벤투스는 곤살로 이과인을 처분하고 새로운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최전방에 새로운 자원이 필요하다.

아스널 역시 오바메양이 재계약을 거부한 상황,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이번 여름 그를 보내야 한다. 과연 오바메양이 어떤 팀을 선택할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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