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새벽 5시(한국 시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31라운드에서 레알 마요르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68점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마요르카는 18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지단 감독은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를 통해 “라모스는 프리킥 골을 원했고 훈련 때 많은 연습을 했다. 그는 우리의 리더고, 주장이다. 그는 항상 길을 이끈다”며 라모스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잘 쉬어야 한다. 왜냐하면 많은 경기가 남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다. 마지막 경기까지 어려울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방심하지 않고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