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제공|tvN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가 수술과 아이를 놓고 선택의 기로에 선다. 

25일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는 진퇴양난에 놓인 장나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자신의 아이에 대한 의지가 상당했던 장하리(장나라)가 수술과 아이 중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에 처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장하리는 어두운 낯빛으로 병원 침대에 앉아 있다. 한이상(고준)과 이옥란(김혜옥)도 착잡한 표정을 짓고 서서 의사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한이상은 장하리의 손을 잡으며 그를 위로하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갑자기 찾아온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장하리의 위급 상황도 담겼다. 이동 침대에 누워 어디론가 향하는 장하리는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장하리는 "난 수술하라는 말이 아이를 포기하라는 말로 들린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수술과 아이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선 장하리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관심을 끈다. 

'오 마이 베이비'는 2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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