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개그콘서트'.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코미디언 박준형과 신봉선이 KBS2 '개그콘서트' 마지막 무대에 끝내 눈시울을 붉힌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 마지막 회에는 '개그콘서트'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돼 김대희와 신봉선이 코미디언들을 맞이한다. 신봉선과 박준형은 '개그콘서트' 마지막 회 무대를 위해 열연을 펼치면서도 눈물을 감추지 못한다. 

신봉선은 "77억 원의 가치, 움직이는 벤처기업", "짜증 지대로다" 등 과거 유행어와 함께 열연을 펼친다. 그는 "내가 '개콘'을 어떻게 보내"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한다. 매 무대에서 프로다운 모습으로 감정을 유지했던 박준형도 끝내 마지막에 눈물을 보이면서 후배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김대희는 신봉선과 함께 눈물바다가 된 '개그콘서트'에서도 프로다운 개그감을 뽐낸다. 박성호는 방문자를 맞이하는 스테파니로 변신해 눈물을 삼키고 연기를 펼친다. 

'개그콘서트'는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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