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루 더그아웃에 모여 있는 SK 선수단과 두산 김태형 감독. ⓒ 인천,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경기 도중 더그아웃에서 쓰러졌다.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염경엽 감독이 쓰러졌다.

두산이 6-3으로 앞선 2회초 공격이 끝나고 선수들이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는 상황. SK 선수단과 두산 김태형 감독은 쓰러진 사람의 상태를 지켜봤다. 쓰러진 사람은 염경엽 감독이었다. 

구급차가 급하게 1루 쪽 더그아웃으로 다가가 들것으로 염 감독을 이송했다. SK 관계자는 "인천 길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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