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정우람.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의 투타 베테랑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정우람이 오른쪽 발목 염좌로, 최진행이 오른쪽 대퇴근막 장근 염좌로 25일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한화는 25일 "정우람은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발목 염좌 소견을 받아 2주간 회복 기간이 필요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정우람은 24일 9회말 투구 후 베이스커버 진행 동작 중 마운드에서 미끄러지며 우측 발목이 꺾였다. 결국 이닝을 다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다. 우선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고, 추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최진행은 24일 8회초 타석에서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정우람과 마찬가지로 25일 정밀 검진을 받았고, 우측 대퇴근막 장근 염좌 소견을 받아 1주일정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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