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직구장 ⓒ박대성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비가 오락가락했다. 결국 폭우에 더블헤더 1차전과 2차전이 모두 취소됐다.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는 25일 사직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주중 경기가 예정됐다. 24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이날 오후 3시 더블헤더 1차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오전 12시 경까지 날씨만 흐릴 뿐, 비는 쏟아지지 않았다. 하지만 오후 1시경에 폭우가 쏟아졌다. 오락가락하며 비가 왔지만, 오후 2시 17분에 폭우로 돌변했고 더블헤더 1차전 취소를 결정했다.

오후 6시 30분에 예정됐던, 더블헤더 2차전도 결국 취소됐다. 오후 4시 경에 비가 멎는듯했지만, 경기 직전에 다시 쏟아졌다. 이날 경기에 취소된 일정은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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