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나 ⓒ중계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어스 몬다민컵 첫날 대회서 이하나가 16위, 이지희가 39위를 기록했다.

25일 지바현 카멜리아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0-21시즌 첫 대회 어스 몬다민컵 1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6월 개막으로 연기됐다. 한국인 선수 상당수가 불참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입국 규제 정책 문제 때문이었다. 신예 이하나와 베테랑 이지희만 출전했다.

이하나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10번홀에서 시작한 이하나는 13번홀(파3), 16번홀(파4), 후반 2번홀(파4)에서 모두 버디를 잡았다. 

통산 23승에 빛나는 베테랑 이지희는 보기 2개, 버디 3개를 기록했다. 1언더파 71타로 공동 39위에 올랐다. 

1라운드를 마무리한 어스 몬다민 컵은 28일 마지막 라운드까지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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