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더블헤더 제2경기에 앞서 해병대사령부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 영상. ⓒ kt 위즈
▲ ‘프로젝트 솔저’ 작업 중인 사진작가 현효제 씨가 영상 시구를 진행하고 있다.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kt 위즈가 6·25 전쟁 7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전쟁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애국가는 해병대 사령부 군악대가 사전 녹화한 영상을 전광판에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화상 통화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Live 응원전에 접속한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도 동시 송출했다.

또한 비대면 영상 시구는 현재 ‘프로젝트 솔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 작가 현효제(41)씨가 맡았다. ‘프로젝트 솔저’는 참전 용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미국과 영국 등 40여 개 도시, 1200명의 6·25 전쟁 참전 용사들을 직접 방문해 그들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전달하는 작업이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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