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 투수 한현희.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우완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가 무릎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한현희는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더블헤더 제2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0-2로 뒤진 6회 조덕길로 교체됐다.

한현희의 투구수는 85개로 많지 않았다. 키움 관계자는 교체 사유에 대해 "한현희가 경기 전 몸풀 때 오른쪽 무릎 통증을 이야기했는데 5회 때 다시 느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내일까지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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