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선영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홍선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최근 몸무게가 108kg임을 밝히며 50kg대까지 감량하겠다고 목표를 공개한 후 갸름해진 턱선으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는 앱 덕분임을 솔직하게 밝혔다.

홍선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과 검진하는 날. 날씨도 춥고 머리도 춥고. 이 날씨에 쌍화탕 최고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쌍화탕을 마치 맥주처럼 마시고 있는 홍선영 모습이 담겼고, 그는 몰라보게 갸름해진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를 본 한 지인이 "살 많이 빠져보인다"는 반응을 보이자 홍선영은 "빠지긴. 앱이야"라고 답했고, 또 다른 지인에게도 "알잖아요. 앱 공주"라며 '셀카 앱'의 보정 효과라고 밝혔다.

▲ 출처ㅣ홍선영 SNS

홍선영은 최근 "5월 18일부터 다이어트 2차전 들어갑니다. 그동안 너무 먹었어요. '요요 아이콘'이라는 별명 없어지게 할 거예요. 올 12월까지 기대해 주세요. 진짜 열심히 할 거예요. 응원해 주세요"라며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때문에 누리꾼들은 홍선영의 갸름해진 턱선을 살이 빠진 것으로 추측하며 놀라운 반응을 이어갔지만, 그는 보정 효과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연예계 가족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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