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과 막내딸 세은 양(왼쪽부터). 출처ㅣ소유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막내딸 세은 양의 귀여운 아침 풍경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빵 먹기 힘들다. 오늘 아침 디저트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딸 세은이가 빵을 먹기 위해 백종원의 질문에 대답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먼저 백종원은 "이쁜 딸은?"이라고 질문하자 세은이는 "언니"라고 답했고, 이어 "귀여운 딸은?"이라고 묻자 "나"라고 답하는 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아울러 "잘생긴 오빠는?", "아빠 이름은?", "엄마 이름은?" 등의 질문을 쏟아내도 모두 어려움 없이 답한 딸 모습에 백종원은 "잘했어"라며 입에 빵을 넣어줬다.

▲ 출처ㅣ소유진 SNS

이어 소유진은 아빠 품에 쏙 안겨있는 딸의 모습을 공개했고 "출근시간 늦었는데 못 나가고 있는 아빠"라며 '딸 바보' 면모를 제대로 드러낸 백종원을 자랑했다.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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