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박건우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박건우(30)가 옆구리 통증으로 출전 대기한다. 

두산 관계자는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간 시즌 7차전에 앞서 "박건우가 오른쪽 옆구리가 당기는 증상이 있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경기 후반 출전 대기한다"고 알렸다. 

박건우는 최근 두산 타선에서 가장 빼어난 타격감을 자랑했다. 시즌 타율은 0.323(161타수 52안타)를 기록했고, 최근 10경기 타율은 0.436(39타수 17안타)에 이르렀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재환(좌익수)-최주환(2루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김인태(우익수)-정수빈(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박종기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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