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오디션 '시소게임' 참가사.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오디션쇼를 제작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6일 SBS 자회사인 포맷티스트, '복면가왕' 박원우 작가와 함께 글로벌 오디션 '시소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시소게임'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브이티지엠피가 공동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중화권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다. 브이티지엠피의 자회사인 케이블리가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하고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펜타곤, CLC, (여자)아이들 등의 역량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론칭한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인발굴에서부터 트레이닝, 데뷔까지 맡는다. 

포맷티스트는 2018년 12월 설립된 SBS 자회사로 한국의 다양한 기획, 창작자들과 협업, 글로벌 포맷 IP를 개발·유통하는 방송포맷 랩 운영기관이다. 이와 함께 '복면가왕'을 성공시킨 박원우 작가가 포맷을 개발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안우형 대표는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신인개발 시스템과 프로듀싱시스템을 활용하여 역량있는 아티스트 발굴부터 컨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중화권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신인그룹을 론칭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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