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영이 두 자녀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손태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손태영이 자녀들과 자가격리를 마친 뒤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손태영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사히 2주 슬기로운 자가격리 생활이 끝났어요. 잘해줘서 고마운 룩희 리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가격리를 마친 뒤 한 전시회를 방문한 듯한 손태영과 자녀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고, 이어 손태영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지만 노력한다면 평범하고 소중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겠죠? 모두 힘내자고요. 그날까지"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앞서 손태영은 지난달 "슬기로운 격리 생활 잘해봅시다 '집돌이 집순이' 2일차"라며 해외에서 두 자녀와 귀국 후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알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남편 권상우의 근황을 묻는 팬의 질문에 "아빠(권상우)는 이미 두 달 전에 먼저 할머니 집에 있다. (자가격리) 끝날 때까지"라고 답하며, 자가격리 2주간 권상우는 할머니 집에서 머물게 됐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시차 적응으로 잠든 딸과 함께 사다리게임 등을 하며 자가격리 기간을 보내는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2008년 결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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