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사우샘프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1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여름 사우샘프턴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호이비에르를 원하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사우샘프턴 핵심 미드필더로 엄청난 활동량과 단단한 수비, 정확한 패스가 장점이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30경기(교체 1회)에 나서며 사우샘프턴의 중심을 잡고 있다.

선수 보강을 원하는 토트넘이 호이비에르를 주싷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내년이면 사우샘프턴과 계약이 만료돼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이 매체 역시 토트넘이 호이비에르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영입 전, 토트넘은 기존 자원 처분이 먼저다. 이미 필요 없는 선수들이 있어 이들을 처분해야 영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과연 토트넘이 어떤 선수를 처분하고 호이비에르를 품에 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