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시스 산체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32)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가 이뤄지지 않았다.

영국 매체 'BBC'는 1일(한국 시간) "맨유 소속의 산체스가 인터 밀란과 임대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산체스는 6월 맨유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인터 밀란과 단기 연장 계약을 맺으며 이번 시즌 끝까지 뛰게 됐다.

산체스는 올 시즌 맨유에서 인터 밀란으로 임대됐다. 2017-18시즌 기대를 모으며 입단했지만 경기력은 실망스러웠다.

높은 주급(45만 파운드, 약 7억 원) 때문에 이적도 쉽지 않다. 맨유는 여전히 산체스의 완전 이적을 바라지만, 이를 원하는 팀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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