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투안 그리즈만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19-20 스페인 라리가 맞대결에서 경기 종료 2분 전 투입된 프랑스 대표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29, FC 바르셀로나)이 이적 의사가 전혀없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1일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2019년 여름 아틀레티코를 떠나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그리즈만이 1년 만에 FC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리즈만의 에이전트인 그리즈만의 누나가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그리즈만의 현재 상황에 대해 FC 바르셀로나 이사진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하지만 이 면담은 그리즈만이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원하는 내용이 아닐 것으로 관측된다.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서 더 활약하고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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