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성. 제공ㅣOK저축은행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한국 남자 프로배구 구단 안산 OK 저축은행 소속 선수 조재성이 '아내의 맛'에 출연,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7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 김세진, 진헤지 부부 편에 조재성이 출연한다. 

이날 '아내의 맛'에서 김세진의 자택을 찾은 조재성은 농구 실력에 숨겨진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한다. 또한 조재성, 김세진의 '케미'도 배구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조재성은 김세진이 OK 저축은행 배구단 감독으로 활약할 당시, 사제지간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조재성은 신진식, 김요한 등 레전드 배구 스타들과 함께 유소년 배구팀을 찾아 배구 재능기능에도 나서 따뜻한 선행을 과시할 계획이다. 

조재성은 왼손잡이 라이트 공격수로 2019-2020 V리그에서 서브, 블로킹, 후위공격 각 3득점을 의미하는 트리플크라운을 세 차례 기록했다. 현재는 비시즌을 맞아 '아내의 맛' 외에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고 있고 있다.   

'아내의 맛'은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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