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경민이 아내 출산으로 1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두산 베어스 엔트리에 변화가 있다. 허경민(29)이 아내 출산 휴가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

허경민은 11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팀간 8차전에 빠진다. 서예일이 1군으로 등록돼 허경민의 공백을 메운다.

이유는 출산 휴가였다. 두산 관계자는 “허경민이 경조사 휴가로 잠시 말소됐다. 아내 출신으로 휴가를 신청했다”고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허경민은 10일 롯데와 시즌 팀간 7차전을 끝낸 뒤에 서울로 이동했다.

한편 서예일은 이번 시즌 11경기 8타수 1안타(타율 0.125)를 기록했다. 뒤에 퓨처스리그에서 25경기 80타수 22안타(1홈런), 타율 0.275로 타격감을 끌어 올린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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