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모. 제공ㅣ크레빅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윤성모가 TV조선 신작 시네드라마 '응보'에 출연한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윤성모는 최근 TV조선 신작 시네드라마 '학교기담' 시리즈 중 한 편인 '응보'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응보'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한 여자가 부모의 죽음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어릴 때 살던 곳으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윤성모는 극 중 사건의 중심이 되는 시골 고등학교 교사 역을 맡는다. 앞서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한승연, 왕빛나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룹 초신성 출신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은 윤성모는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크레빅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배우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 '수상한 이웃'에 이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출연까지 앞두고 있다.

한편 '학교기담' 시리즈는 '응보', '8년', '오지 않는 아이'까지 세 편의 단막극으로 구성된 시네드라마다. KT와 TV조선이 함께 제작하며 올 하반기 KT에서 선공개된 후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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