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지드래곤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근황이 담긴 '셀카'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모자를 눌러 쓴 지드래곤이 차 안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꽃 그림 위에 앉은 나비와 페인팅이 인상적인 그림을 연이어 공개했고, '셀카'에는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사진 한 장만으로도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이 공개한 '셀카' 속 차 안 모습에 주목했다. 차로 추측되는 곳 천장에는 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조명 혹은 무늬가 박혀있어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이들은 지드래곤이 새 차를 구매한 것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 지드래곤이 공개한 그림들. 출처ㅣ지드래곤 SNS

앞서 지난달 지드래곤은 반려견 가호를 방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드래곤 부모가 운영하는 펜션에서 지내는 반려견 두 마리 중 한 마리인 가호는 긴 발톱 때문에 땅을 제대로 딛지 못했고, 또 다른 한 마리인 졸리는 사라진 것으로 전해져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펜션 측은 외부 출장업체를 불러 가호의 발톱을 깎고 귀소제도 하는 등 관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고, 지드래곤은 별다른 입장 없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빅뱅으로서 지난 4월 코첼라 무대에 올라 전 세계 음악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소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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