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국가 대표 공격수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프로 데뷔 후 한 시즌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21개로 늘렸다.

손흥민은 한국 시간 16일 새벽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로 치른 2019-20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전반 27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득점은 손흥민의 2019-20시즌 리그 11호골이다. 10개의 도움을 기록해 프로 데뷔 후 한 시즌 리그 최다 도움 기록을 경신한 손흥민은 도합 21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손흥민은 2018-19시즌과 2017-18시즌에 12골 6도움으로 18호 포인트를 올린 바 있다. 종전 최다 기록은 2016-17시즌에 기록한 리그 14득점 6도움, 20호 포인트였다.

토트넘은 뉴캐슬과 전반전을 1-0 리드로 마쳤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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