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영화 주연으로 발탁돼 스크린에 첫 도전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스포티비뉴스에 "아이린이 영화 '더블패티'에서 앵커 지망생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더블패티'(감독 백승환)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8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아이린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바 있다. 이후 레드벨벳 활동에 주력해왔으나 '더블패티'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겸업 행보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린은 지난 6일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함께 첫 유닛 앨범 '몬스터'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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