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리그' 시즌2에 출연하는 골든차일드. 제공| STATV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골든차일드가 '아이돌리그' 시즌2에 출연한다. 

비주얼, 노래, 퍼포먼스까지 갖춘 '완성형 아이돌'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골든차일드는 16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되는 '아이돌리그' 시즌2에 출연해 특급 예능감을 자랑한다. 

골든차일드 지범은 MC이자 가요계 대선배인 틴탑 니엘과 기상천외한 배드민턴 대결을 펼친다. "고등학교 때 학교 대표 배드민턴 선수였다"는 지범은 볼보이만 했다는 니엘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대결 종목은 배드민턴 라켓이 아닌 다른 물건으로 경기를 해야하는 '복불복 배드민턴'으로, 지범은 부채를, 니엘은 북어포를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도구에도 두 사람의 상상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줄 예정. 볼보이만 했다는 니엘은 북어포만 가지고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고, 지범 역시 고등학교 시절 실력을 여전히 유지해 8대 9라는 팽팽한 스코어로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경기 결과를 예고했다.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된 가사를 듣고 노래 제목을 맞히는 '내 노래를 맞혀봐'에서는 뜻밖의 애교 대잔치가 열린다. 첫 문제로 인도네시아어 가사가 출제되자 장준은 "친누나가 인도네시아어를 전공했다"고 나서지만 이내 보기 좋게 실패했고, 결국 나머지 두 문제의 힌트를 얻기 위해 멤버들의 애교가 시작된다. 장준은 니엘, 찬미를 감동의 도가니로 빠지게 한 최민식 버전의 '애교와의 전쟁'을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2는 16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아이돌리그' 시즌2는 U+ 아이돌Live를 통해 하루 먼저 시청 가능하다. STATV의 채널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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