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이민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민정이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민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 모든 남자 7월이 생일. 아버지 오빠 남편. 휴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머리에 파란색 슈트를 차려입은 이민정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거울을 보며 날카로운 턱선을 자랑한 모습이 담겼다.

▲ 출처ㅣ이민정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7월 생일이 많은 가족을 챙기느라 정신없음을 밝힌 이민정의 귀여운 투정에 폭소했고, 1970년 8월 13일생이지만 생일을 음력인 7월로 챙기는 이병헌이 잘못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아울러 드라마 촬영에 바쁜 와중에도 가족 생일을 잊지 않고 챙기는 이민정의 꼼꼼한 모습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나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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