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민호가 조각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이민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버건디 색 계열의 셔츠를 입은 채 '셀카'를 촬영하고 있는 이민호 모습이 담겼고, 한껏 찡그린 표정 때문에 나타난 이마 주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모니터 화면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이민호는 굴욕일 수도 있는 모습마저 조각같이 잘생긴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34세 이민호도 주름이 있는 사람이었다며 놀라워한 한편, 그럼에도 잘생긴 비주얼은 따라올 자가 없다며 감탄을 이어갔다.
1987년생으로 올해 34살이 된 이민호는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아 열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